워싱턴, 2월26일 (로이터)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5일(현지시간) 미국인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에 대비하기 시작하라고 경고했다.
CDC 국립면역호흡기질환센터의 낸시 메소니에 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다른 국가들에서의 확산과 관련한 지난 한 주간 자료가 미국에서도 지역사회 전파가 있을 것이라는 우리의 우려와 전망을 높였다"면서 언제 발생할지, 얼마나 심각할지를 모르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상생활에 차질이 심각할 수 있어 기업, 학교, 병원들이 바이러스 확산 영향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CDC 선임 부국장인 앤 슈챗 박사는 이후 전화회의에서 미국에 임박한 리스크는 낮지만 현 글로벌 상황은 팬데믹이 가능함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한 일이 일어날 것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 일어날 것이냐와 얼마나 많은 이들이 감염될 것이냐가 문제"라고 말했다.
* 원문기사
Online site for coronavirus news https://www.reuters.com/live-events/coronavirus-6-id2921484
FACTBOX-Latest on coronavirus spreading in China and beyond Abe?" critics ask, as coronavirus spreads in Japan hits markets the way trade war didn't the novel coronavirus https://graphics.reuters.com/CHINA-HEALTH-MAP/0100B59S39E/index.html
Reuters graphics on the new coronavirus https://tmsnrt.rs/2GVwIyw
BREAKINGVIEWS - Chinese consumers imperil V-shaped virus rebound - Virus aid one-upmanship spreads across China tech ^^^^^^^^^^^^^^^^^^^^^^^^^^^^^^^^^^^^^^^^^^^^^^^^^^^^^^^^^^^>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