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월25일 (로이터)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피해 극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를 신속히 통과하지 못할 경우 대통령의 긴급재정명령권이라도 발동해 대응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됐다.
연합뉴스는 이 대표가 25일 아침 당‧정‧청 회의에서 "추경의 국회 통과가 지체되면 긴급재정명령권이라도 발동해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 대표는 "비상 상황에는 이전과 다른 비상 각오로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국회 상황으로 봐서는 추경이 언제 통과가 될지 확실치 않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유춘식 기자; 편집 박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