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1월22일 (로이터) -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적응과 변이를 일으키고 있다고 가오푸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 주임이 밝혔다. 보건 당국이 바이러스 확산 통제 과정에서 마주한 어려움을 강조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이번 바이러스는 불법 야생동물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2019년 말 중국 우한시에서 시작된 이 바이러스는 현재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뿐만 아니라 미국, 태국, 한국, 일본, 대만까지 확산됐다.
*원문기사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