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월22일 (로이터) -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22일 주재한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 모두 발언 주요 내용:
*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로 국내외 변동성 다소 확대
* 지난해 연간 2% 성장해 경기반등에 대한 자신감 가지는 계기 마련
* 작년 하반기 성장세 개선 모습, 향후 경기흐름 전망에 매우 의미있다고 평가
* 근원물가 상승률 둔화는 수요 요인 크지 않아..복지제도 확대에 따라 가계실질부담이 감소하면서 나타나는 과도기적 현상
* 국내 경제, 11월 서비스업 생산과 소비 완만히 증가..설비투자도 점자 부진에서 벗어나고 수출도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
* WHO 긴급위원회 소집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려로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 다소 확대..막연한 불안감은 경계할 필요
* 중동상황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과 관련한 향후 전개양상 속단하기 어려워
*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철저히 대비해야..국내 경제에 미칠지 모를 부정적 영향 최소화
* 금융,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될 경우 신속 대응
* 경기반등 모멘텀 확보와 확산에도 총력 다해 올해 목표인 2.4% 성장 반드시 달성할 것
(노주리ㆍ박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