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1월10일 (로이터) - 미국 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 이란 군사행위 권한을 제한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9일(현지시간) 가결했다.
이제 결의안은 상원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공화당이 총 100석 중 53석을 차지하고 있지만 공화당 의원 최소 2명이 결의안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바 있어 통과 여부는 불투명하다.
상하원을 모두 통과하면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 없이 발효되는데, 백악관은 이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