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10월10일 (로이터) - 지난 8월 미국의 구인건수가 1년반래 최저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경제가 모멘텀을 잃으면서 노동 수요가 줄어 고용 성장도 둔화되고 있다는 것을 시사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채용 이직 설문조사(JOLTS)에 따르면, 8월 미국의 구인건수는 12만3000개 감소한 705만(계절조정치)개로 2018년 3월 이후 최저치로 감소했다. 3개월 연속 감소세다.
8월 고용은 민간부문 고용 감소 탓에 19만9000건 감소한 580만건을 기록했다.
*원문기사
U.S. wholesale inventories https://tmsnrt.rs/2AX04JL
JOLTS: Job openings, hires and quits https://tmsnrt.rs/2M16KNu
^^^^^^^^^^^^^^^^^^^^^^^^^^^^^^^^^^^^^^^^^^^^^^^^^^^^^^^^^^^>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