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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선도지구, 주민 동의율이 관건...`국민평형` 분양가 2년새 2억 올라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입력: 2024- 05- 23- 오후 03:31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주민 동의율이 관건...`국민평형` 분양가 2년새 2억 올라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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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22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규모와 기준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 전국 맑은 날씨 이어져...낮 최고 32도

목요일인 오늘(23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등 12~22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등 22~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코스피 2,720대 약보합 마감, 코스닥도 하락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소폭 하락했다. 엔비디아 (NASDAQ:NVDA)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실적 개선·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에 힘입어 10% 가까이 올랐다.

22일 코스피 지수는 0.72포인트(0.03%) 하락한 2723.46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0.79포인트(0.09%) 밀린 845.72에 거래를 마쳤다.

■ 1기 신도시 '재건축 첫타자' 2.6만가구+α

국토교통부가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20만7천가구를 10년에 걸쳐 차례로 재건축하기로 했다. 가장 먼저 추진할 선도지구 기준 물량은 분당 8천가구, 일산 6천가구, 평촌·중동·산본 각 4천가구 등 총 2만6천가구로 정해졌다. 여기에 지역 여건에 따라 각 지자체가 1∼2개 구역을 추가로 선정할 수 있다.

■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경쟁 더 치열해지나...주민동의율이 관건

국토교통부는 22일 발표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지정 계획'을 통해 주민 동의율이 높은 단지의 재건축을 우선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표준 평가기준' 100점 만점 중 주민동의율 배점이 60점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을 높게 뒀다. 주민 95%의 동의를 받아야 60점 만점을 받도록 허들 또한 높였다.

■ 4월 전국 아파트 3.3㎡당 중위 전셋값 1천385만원...9개월째↑

전셋값 상승세에 전국의 아파트 전세 중위가격이 9개월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4월 전국 아파트 3.3㎡당 전세 중위가격은 1천385만원으로, 지난해 7월(1천118만원) 이후 상승세를 지속했다.

전세가 상승과 더불어 아파트 전세가율도 올해 들어 오르고 있다. 지난 4월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54.6%로, 1월(54.4%)부터 3개월 연속 상승했다.

■ 중견건설사 잇단 법정관리에...분양 피해액 올들어 4천900억원

시행사나 시공사가 자금난에 빠져 아파트 신축 공사를 중도에 포기하면서 발생하는 분양보증 사고가 지방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1∼4월 발생한 분양보증(사용 검사 전 임대보증 포함) 사고는 총 11건, 4천865억6천만원 규모다. 사고 규모가 작년 1∼4월(657억4천만원·1건)과 비교해 7.4배로 늘었다.

■ 6월 전국 아파트 2만5천940가구 입주...작년 동월 대비 39%↓

오는 6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지난해 6월의 60%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부동산R114는 6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2만5천940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동월(4만2천306가구) 대비 39% 감소한 규모다.

수도권에서 총 1만5천29가구가 입주하는 가운데 서울과 인천은 입주 물량이 급감하고, 경기도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1분기 수도권 '국민평형' 평균분양가, 2년새 2억원 올랐다

수도권 '국민평형'의 평균 분양가가 2년 새 2억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수도권 전용면적 84㎡(34평형)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8억1천219만원으로, 지난 2022년 1분기(6억890만원)에 비해 33.4% 올랐다.

이 같은 분양가 상승세 속에 올해 수도권에서는 국민평형 분양가가 10억원을 넘는 단지가 속출하고 있다.

■ 종로구, 북한산 밑 평창동 15만㎡ '지구단위계획 수립' 시동

서울 종로구는 북한산 국립공원과 잇닿아 있는 평창동 일부 주택단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2013년 지구단위계획 수립 당시에 구역에서 제외된 종로구 평창동 421~562번지 일대 15만여㎡다. 이 지역은 정부가 1971년 북한산비봉공원을 해제하고 주택단지 조성 사업지로 결정한 뒤 일부 택지를 민간에 분양한 곳이다.

■ 수원시, 정비구역 지정 소요 기간 5년→2년...'도심 재정비' 추진

노후 저층 주거지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경기 수원시가 도심 재정비에 나선다.

프로젝트에는 정비구역 지정까지 최소 5년에서 10년까지 걸리던 것을 2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이 담겼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 정비구역 주민제안 방식을 도입한다. 시 전역을 19개 생활권으로 분류하고 시민 누구나 2년 주기로 정비구역 지정을 제안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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