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0일 (로이터) - 지난 주말 라구람 라잔 인도중앙은행 총재가 오는 9월 임기 만료에 맞추어 퇴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후 20일 인도 루피 가치가 근 1개월래 최저치로 하락하고 증시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3명의 트레이더들은 중앙은행이 루피 하락을 막기 위해 달러 매도 개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루피는 달러당 67.70으로 5월24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후 오후 12시57분 현재는 67.485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비 0.6% 하락한 수준이다. 직전거래일 종가는 67.08/67.09였다.
인도 증시 .NSEI 는 같은 시각 0.2% 하락 중이다.
*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