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NH투자증권은 오는 26일까지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3종목을 400억 규모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NH투자증권] |
원금손실조건은 50%로 상대적으로 손실조건이 낮은 구조다. 다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ELS 17953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지수(EuroStoxx50), SK하이닉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지수와 종목이 혼합된 연 9.00%(세전), 3년만기 상품으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부여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 대비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9.00%(세전)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9.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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