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 증가한 1조5165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3% 늘어난 459억원으로 나타났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점포 수 증가에 따른 판관 비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평균 상품이익률 신장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매출액 신장은 운영점이 늘었고 식품 카테고리 매출 호조세 덕분"이라고 말했다.
BGF리테일의 2019년 2분기 실적 현황[자료=BGF리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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