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5일 (로이터) - 미국 3위 이동통신사인 T-모바일 TMUS.O 의 4분기 매출이 급증했다. AT&T .T.N 및 버라이즌(Verizon Communications) VZ.N 등 경쟁업체들과의 가입자 유치 경쟁에서 선전한 덕분이다.
T-모바일은 4분기 매출이 101억8000만달러로 전년동기의 82억5000만달러에서 23.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순익은 3억9000만달러(주당 45센트)로 전년동기의 2억9700만달러(주당 34센트)에서 역시 증가했다.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