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월11일 (로이터) - 환율이 지난주말 역외 거래에서 소폭 하락했다.
시장참가자들에 따르면 달러/원 역외환율은 1개월물 기준으로 1152.50원에 최종 호가를 기록했다.
이는 스왑포인트를 감안한 현물 환율로 1151.50원 수준으로 지난주말 서울장 종가였던 1153.80원 대비로 2원 가량이 낮은 수준이다.
주말 해외 시장에서는 미국 달러화의 약세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국제유가가 급등하는 등 위험자산들은 강세를 보였다.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