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종합자산관리앱(App) '알다' 운영사인 팀윙크 주식회사가 오는 12월 출시 예정인 '알다큐브' 론칭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알다큐브는 대출 상품을 비교·추천하는 혁신금융서비스다.
BNK부산은행 전경 [사진=BNK부산은행 제공]2019.4.30. |
최우형 부행장보는 "오는 연말 출시될 팀윙크 주식회사의 혁신금융서비스 알다큐브는 금융소비자들의 대출상품 선택의 폭을 한층 더 넓혀 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핀테크 업체의 금융 플랫폼 그리고 상품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의 알다큐브 론칭 참여와 팀윙크 주식회사의 알다큐브 론칭으로 금융소비자들은 여러 금융사의 대출상품을 한번에 비교, 보다 유리한 조건의 대출상품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팀윙크 주식회사는 지난달 금융위원회에서 새로운 금융을 위해 금융규제 샌드박스로 지정돼 1사 전속주의 규제특례를 받았다.
앞선 지난 1월 BNK경남은행과 팀윙크는 '혁신금융서비스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최대 연 4.5% 이벤트 적금 출시, 투유뱅크앱 내 개인자산관리(PFM)서비스 탑재 등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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