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가 1분기 실적 기대감에 오름세다.
16일 오전 9시21분 현재 현대글로비스는 전날보다 3000원(2.21%) 상승한 1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완성차 업체의 늘어난 출하에 힘입어 기대치를 넘어설 전망"이라며 "3자간 해상 운송 부문까지 호조를 보였다"고 말했다. 현대글로비스가 1분기 매출 4조2100억원과 영업이익 1899억원을 거둘 것으로 봤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12%와 26% 증가한 수준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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