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6일 (로이터)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위기로 인한 타격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의 11월 수출이 전년비 4.2% 감소했다고 일본 재무성이 16일 발표했다.
로이터 조사에서 이코노미스트들은 0.5% 증가를 예상했었다. 지난 10월에는 0.2% 감소한 바 있다.
수입은 전년비 11.1% 감소했다. 로이터 전망치는 10.5% 감소였다.
이로써 11월 무역수지는 3668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로이터 조사에서는 5298억엔 흑자가 전망됐었다.
* 원문기사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