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6월24일 (로이터) - 향후 2~3개월 동안 경제지표가 강하게 나올 경우 연방준비제도는 미국 경제에 대한 최근의 신중한 시각을 바꿀 수 있다고 23일(현지시간) 로버트 캐플란 댈러스 연방은행 총재가 말했다.
그는 이날 뉴욕에서 열린 채권 트레이더들 모임에서 5월 고용지표가 부진하게 나온 뒤 연준이 성장 둔화 위험으로 관심을 전환한 것 같은 이유를 설명해 달라는 질문에 "2~3개월 동안 경제지표가 강하게 나올 경우 입장이 달라질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 원문기사 기자; 편집 유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