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아시아 증시는 한 주를 긍정적으로 마무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발표 예정인 중국 인플레이션 지표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S&P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가 각각 2022년 11월과 6개월 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월가의 강한 랠리로 낙관론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 랠리는 이번 주 두 번째 국채 경매가 저조하게 끝난 후 채권 금리가 상승한 가운데서도 일어났으며, 이는 투자자들의 높은 수익률에 대한 수요를 시사합니다. 나스닥의 급등은 부분적으로는 메타 플랫폼의 고무적인 실적 발표에 기인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MSCI 아시아 일본 제외 지수가 1.6%, 중국 CSI300 지수가 1.2%, 항셍 기술 지수가 0.6%, 일본 닛케이 지수가 한 주 동안 3%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이들 지수는 금요일에 하락세를 반전하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한 주를 마감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7월 11일부터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한 미국 기술 업종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8월 5일까지 3주 동안 약 20% 하락했던 S&P 정보기술지수와 빅테크 주가지수인 'FANGS'는 이후 저점 대비 9%까지 회복했습니다.
앞으로 아시아 기술주들은 토요일에 월간 판매량을 발표할 예정인 세계 최대 위탁 반도체 제조업체인 TSMC로부터 추가 신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TSMC의 6월 매출은 2,079억 대만달러로 5월의 2,296억 대만달러, 4월의 2,360억 대만달러보다 감소하는 등 매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7월 대만의 수출은 미국의 주문 호조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수요 약세로 인해 예상보다 낮은 성장세를 보였으며, 이는 대만이 AI 산업의 공급 허브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예상되는 중국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시장 심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7월 연간 소비자 인플레이션율은 0.2%에서 0.3%로, 월간 인플레이션율은 -0.2%에서 0.3%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간 생산자 디플레이션율은 -0.8%에서 -0.9%로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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