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주기영 대표가 "최근 비트코인 강세가 시작되기 전 거래소로 유입되는 스테이블코인 물량이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18일 거래소로 유입된 스테이블코인은 약 6만 개로 역대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해당 데이터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 USDT, PAX, USDC, TUSD, DAI, SAI, BUSD, HUSD, USDK 등을 추적해 내린 통계다. 또 시장 내 주소 수 증가와 트랜잭션 수 증가는, 최근 거래소로 유입된 스테이블코인이 소수의 고래 플레이어들이 아닌 소매 투자자들로부터 나왔다는 것을 암시한다. 보다 많은 소매 투자자들이 스테이블코인을 입금한다는 것은 보통 시장 심리가 강세로 전환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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