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10월05일 (로이터) - 달러가 5일 오전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2개월래 최고치 부근에 거래되고 있다. 제프리 래커 리치몬드 연방은행 총재 발언 L3N1CA3MF 과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 영향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한편 파운드는 브렉시트 우려에 31년래 최저치를 경신했다.
오전 10시5분 현재 달러 지수는 0.08% 내린 96.092를 기록 중이다. 8월9일 이후 최고치인 96.442에서 멀지 않은 수치다.
달러/엔은 0.09% 밀린 102.79엔, 유로/달러는 0.06% 오른 1.1209달러를 각각 가리키고 있다.
BK애셋매니지먼트의 캐시 리엔 이사는 "달러는 계속 강세를 보일 것"이라면서도 "달러/엔이 최근 6거래일간 상승했기 때문에 금요일 미국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조정을 받을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하드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 속에 이날 파운드는 1.2721달러까지 밀리며 31년래 최저치를 경신한 후 같은 시각 1.2728달러에 호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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