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7월15일 (로이터) - 유럽증시가 15일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스 니스 리비에라시에서 일어난 트럭 공격으로 80명에 이르는 사망자가 발생한 영향을 받으며 여행주가 압박 받을 수 있다.
금융 예측 전문가들은 영국의 FTSE100지수와 독일의 DAX지수가 0.1% 하락하고 프랑스의 CAC40지수가 0.4% 내리며 거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니스 공격 이후로 여행주 및 레저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저녁 프랑스 대혁명 기념축제를 기념하는 불꽃놀이를 구경하기 위해 모인 군중을 향해 트럭 한 대가 돌진, 수십 명이 사망했다. (관련기사 테러 수사관이 경찰로부터 총을 맞고 사망한 트럭 운전자의 신원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용의자가 운전한 25톤 트럭에서 수류탄을 포함한 무기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