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3월26일 (로이터) - 연준은 경기 둔화에 대응할 옵션을 늘리기 위해 미국 국채 단기물 보유 비중을 늘리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은행 총재가 26일 밝혔다.
로젠그렌은 홍콩에서 열린 크레디스위스 아시아 투자 컨퍼런스에 참석해 단기채 보유를 늘리면 향후 위기에 장기채로 전환, 대차대조표 확대 없이 금리를 낮출 수 있어 연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기침체 동안 금리는 다시 0% 부근 하한에 도달할 것이며 채권 매입이 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원문기사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