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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집값 안정돼야 금리 낮출 듯...'청담르엘' 분양가, 분상제 역대 최고액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입력: 2024- 08- 23- 오후 03:53
한은, 집값 안정돼야 금리 낮출 듯...'청담르엘' 분양가, 분상제 역대 최고액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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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Times - [시티타임스=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사진=한국은행]

■ 전국 흐리고 곳곳 소나기..폭염 계속

금요일인 오늘(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등 23~28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등 31~3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코스피, 미 잭슨홀미팅 앞두고 관망모드..강보합 마감

코스피가 미국 잭슨홀 미팅 등 굵직한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모드를 나타냈다.

22일 코스피지수는 6.54포인트(0.24%) 오른 2707.67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6.40포인트(0.82%) 내린 773.47에 거래를 종료했다.

■ 한은, 집값·가계부채에 강한 우려...안정돼야 금리 낮출 듯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자신을 포함한 금융통화위원회 위원들이 기준금리 동결(3.50%)을 결정한 주요 배경에 대해, "내수는 시간을 갖고 금리 인하 폭 등으로 대응할 수 있지만, 부동산 가격과 그에 따른 가계부채 증가 등 금융 불안은 지금 막지 않으면 더 위험하기 때문에 동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뛰는 집값과 가계대출은 당장 막아야 할 시급한 과제인 만큼 금리를 묶고 통화 긴축을 유지할 수밖에 없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 서울 아파트값 22주 연속 올라...상승폭은 축소

서울 아파트값이 22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상승 폭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셋째 주(19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28% 오르면서 22주 연속 상승했다.

다만 5년 11개월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던 전주(0.32%)에 비해서는 상승 폭이 축소됐다.

■ '청담르엘' 분양가 3.3㎡당 7천209만원…"분상제 역대 최고액“

내달 분양을 앞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 르엘'의 분양가가 3.3㎡(1평)당 7천만원을 넘기며 분양가 상한제(분상제) 지역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청담르엘 재건축조합과 롯데건설 등에 따르면 전날 열린 강남구청의 일반분양가 재심의에서 청담르엘의 일반 분양가가 3.3㎡(1평)당 7천209만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기존 역대 최고액인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의 평당 6천736만원보다도 470만원 이상 높은 수준이다.

■ '감정가 52억원' 반포주공1단지, 경매서 71억원에 낙찰

재건축을 진행 중인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아파트 한 채가 법원 경매에서 감정가보다 20억원가량 높은 71억원에 낙찰됐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전날 반포주공1단지 전용면적 107㎡에 대한 1차 입찰에 총 21명이 응찰해 71억1천110만원에 낙찰됐다. 이는 감정가(52억원)보다 20억원 가까이 높은 금액이다.

■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7만2천호' 신규입주...서울시 아파트전망

서울시는 올 하반기 2만3천호를 포함해 내년까지 서울에 아파트 총 7만2천호가 신규 입주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서울 시내 아파트 입주전망'에서 올 하반기 입주 전망 물량을 2만2천923호로 제시했다.

시는 연말까지 2만2천923호(정비사업 1만7천128호·비정비사업 5천795호)가 공급되고 내년에는 4만9천461호(정비 3만2천673호·비정비 1만6천788호)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 보증사고 난 주택 HUG가 협의매수...든든전세주택 6천가구 추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가 난 집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사들여 공공임대로 활용하는 'HUG 든든전세주택' 공급 규모가 1만가구에서 1만6천가구로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든든전세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HUG가 경매 진행 전 전세보증 사고 주택을 협의매수해 임대하는 유형의 '든든전세주택Ⅱ'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올해 3천500가구, 내년 6천500가구 공급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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