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시티타임스=베트남]
호치민시 은행 직원, 미국 지폐 세고 있는 모습 [사진자료= VnExpress]
올해 상반기 호치민시로의 송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가까이 증가한 52억 달러를 기록했다.
베트남 중앙은행 호치민 사무소의 응우옌 득 렌(Nguyen Duc Lenh) 부국장은 “약 56%가 노동 시장이 긍정적인 발전을 보인 아시아 출신”이라며, “호치민시의 송금 유치 정책도 강력한 성장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호치민시는 사업 환경을 개선하고 국채, 주식 및 펀드에 투자하는 등 송금액을 효과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호치민시로 송금 [사진자료= Vnexpress]
호치민은 베트남 연간 송금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
작년에는 외국인 직접 투자의 2.7배에 달하는 94억 6,000만 달러를 받았다.
송금은 외환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