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였습니다! 적정가치 도구로 보석을 찾아보세요.저평가된 주식 보기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요건 사실상 폐지...신길2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첫 사례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입력: 2024- 06- 20- 오후 03:34
© Reuters.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요건 사실상 폐지...신길2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첫 사례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CityTimes - [시티타임스=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신길2구역 조감도[사진=서울시]

■ 낮 최고 35도 ‘불볕더위’ 계속...남부지방은 비

목요일인 오늘(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

다만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정체전선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예상강수량은 5∼20㎜, 제주는 최대 80mm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등 17∼2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등 25∼3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코스피, 2년5개월만에 2,790선 탈환

코스피가 2년 5개월 만에 2,790대로 올라서며 2,800 고지를 눈앞에 두게 됐다.

19일 코스피지수는 33.41포인트(1.21%) 상승한 2,797.33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2.22포인트(0.26%) 오른 861.17에 장을 마치며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 연소득 2.5억까지...신생아 특례대출 소득요건 사실상 폐지

정부가 신생아 특례대출을 받을 수 있는 부부합산 소득 요건을 내년 1월 1일부터 3년간 출산한 가구에 한해 연 2억5천만원으로 늘린다. 소득 제한을 사실상 폐지해 고소득 맞벌이 부부도 저금리인 신생아 특례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신생아 우선공급을 확대해 출산 가구에 대한 주택 공급을 연 7만가구에서 12만가구 이상으로 늘린다.

정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 나인원한남 경매서 113억7천만원에 낙찰...공동주택 역대 최고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고가 공동주택 '나인원한남'이 법원 경매시장에서 공동주택 역대 최고 낙찰가 기록을 또 한 번 갈아치웠다.

경매업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경매에서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44㎡가 감정가(108억5천만원)의 104.8%인 113억7천만원에 낙찰됐다. 응찰자는 단 한 명이었다.

■ 서울시, 지주택 관리 강화...부진 땐 해산 지원·진입요건 강화

서울시가 지역주택조합의 '깜깜이' 운영과 사업 지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규 사업 진입요건을 강화하는 등 '서울형 지역주택조합 관리방안'을 시행한다.

잘 되는 지역주택조합은 더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게 밀어주되, 사업 추진이 불투명하고 더딘 곳은 피해가 커지기 전에 빠르게 정리하기 위해서다.

지역주택조합이란 주민들이 돈을 모아 주택이나 아파트를 짓는 사업을 말한다.

■ 서울 신길2구역에 1천332세대...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첫 사례

서울 영등포구 신길2구역에 총 1천332세대의 공공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4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신길2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복합사업계획안에 따라 신길2구역에는 연면적 21만8천918㎡, 용적률 300% 이하 지하 3층∼지상 45층 규모의 공공주택 1천332세대가 공급된다.

■ 서울시, 남부터미널·장한로 일대 건축물 높이제한 완화

서울 서초구 남부터미널, 동대문구 장한로 일대 건축물 높이 제한이 완화됐다.

서울시는 '가로구역별 건축물 높이 제한' 규정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시는 1999년부터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 경관을 만드는 차원에서 도로로 둘러싸인 지역의 건축물 높이를 제한해 왔다.

■ 고양시, 소규모 주택 정비 '미래타운' 10곳으로 확대

경기 고양시는 광역 개발이 힘든 지역의 주택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하는 '미래타운' 사업 대상을 10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미래타운은 정비구역 지정과 관리처분인가 단계가 생략돼 일반 재개발보다 사업 기간이 2~4년 단축되고 용적률 확대, 공영주차장·공원 조성 지원 등 장점이 있다.

시티타임스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