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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 규제풀어 투자에서 부동산개발까지...'서울역 일대' 교통·문화 중심지로 탈바꿈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입력: 2024- 06- 18- 오후 03:37
리츠 규제풀어 투자에서 부동산개발까지...'서울역 일대' 교통·문화 중심지로 탈바꿈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CityTimes - [시티타임스=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서울역 전경[사진=서울시]

■ 전국 맑고 무더위 이어져...낮 최고 35도

화요일인 오늘(18일_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강원중.남부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등 15~2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등 27~3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코스피, 닷새 만에 하락...2740선 후퇴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5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14.32포인트(0.52%) 내린 2744.1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3.23포인트(0.37%) 내린 858.96에 장을 종료했다.

■ 주담대 변동금리 오른다...5월기준 코픽스 6개월만에 0.02%p 반등

지난달 시장금리가 전반적으로 소폭 오르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인 코픽스(COFIX)도 여섯 달 만에 반등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4월(3.54%)보다 0.02%포인트(p) 오른 3.56%로 집계됐다. 코픽스는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내리막을 달리다 6개월 만에 처음 상승세로 돌아섰다. 코픽스와 연동된 은행권 대출금리도 이를 반영해 다음달부터 부터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

■ 전국 아파트 분양가 1년3개월만에 하락 전환

고공행진하던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1년여만에 하락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5월 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공급면적 기준)는 557만4천원으로 전월 대비 1.92% 하락했다.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전월 대비 내린 것은 지난해 2월 이래 1년 3개월 만이다.

■ 5월 서울 집값 상승폭 확대...수도권도 상승 전환

지난달 서울의 주택 가격이 두 달 연속 오르고, 수도권은 상승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14% 상승했다. 지난 4월 0.09% 오르며 상승 전환한 데 이어 지난달 상승 폭을 더 키운 것이다.

이러한 서울의 상승세에 힘입어 지난 4월까지 줄곧 하락세를 나타내던 수도권 주택 매매가도 0.02% 오르며 상승 전환했다.

■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가 3.3㎡당 6천737만원..."역대 최고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의 일반 분양가가 3.3㎡당 6천737만원으로 결정됐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초구 분양가심의위원회는 래미안 원펜타스의 분양가를 3.3㎡당 6천736만9천50원으로 정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청약을 진행한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의 3.3㎡당 6천705만원보다 31만원가량 높은 수준이다. 이로써 메이플자이의 역대 최고 분양가 기록이 깨졌다.

■ 리츠로 부동산개발까지 한다...헬스케어·데이터센터 투자도 허용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를 통해 부동산 투자뿐 아니라 개발까지 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또 리츠가 투자할 수 있는 자산은 시니어 주택과 의료·상업 복합시설이 결합한 헬스케어타운과 데이터센터, 태양광·풍력발전소 등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리츠가 우량 자산을 먼저 개발해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국민소득 증진 및 부동산 산업 선진화를 위한 리츠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 내년까지 매입임대주택 12만가구 공급...70%가 수도권 물량

정부가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매입임대주택 12만가구를 공급한다.

국토교통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의결된 '하반기 매입임대주택 신속 공급계획'을 통해 매입임대주택의 70%를 수도권에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주택 총 12만가구 중 7만5천가구는 신축 주택을 사들여 무주택 저소득층·청년에게 시세의 30∼50%에 임대하는 '신축 매입임대주택'이다.

■ "인구 500만 덴마크·뉴질랜드와 경쟁가능한 메가시티 만든다“

정부가 메가시티(초광역권) 내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도시 기능을 모으고, 각 거점을 연결하는 교통망을 확충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메가시티 단일 생활권을 인구 500만 규모의 덴마크·뉴질랜드와 경쟁 가능한 경제권으로 만드는 게 목표다.

국토교통부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 수립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 "공급물량 감소 계속되면 2025∼2026년 집값 폭등 재현 가능성“

올해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과 경기 회복, 공급 부족 등이 맞물리면서 서울과 수도권에 이어 지방 광역시의 아파트 가격도 강보합세로 전환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특히 주택 공급 물량 감소가 계속될 경우 2025∼2026년 집값 폭등 현상 재현 가능성이 거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시장 전망 및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 "국내 공동주택 평균수명 30년…리모델링 활성화해 수명 늘려야“

국내 공동주택의 평균 수명을 늘리기 위해 리모델링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가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주택 리모델링 시장의 현황과 정책과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하면서 주택 리모델링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멸실 주택의 평균 수명은 통상 약 30년으로 미국(55년)과 영국(77년)의 2분의 1∼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 서울 대표 관문 '서울역 일대' 교통·문화 중심지로 거듭난다

서울의 관문인 서울역 일대가 교통·문화허브이자 대한민국 수도를 대표하는 중심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광화문∼용산∼한강' 국가상징축을 잇는 대대적 공간 재편계획인 '서울역 일대 공간개선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서울역 광장·보행체계·교통환경 개선 등 분야별로 단계적 실행전략을 마련해 실행 가능한 단기 사업부터 장기적 관점에서 추진할 사업까지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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