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9월26일 (로이터) -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45조 규모 대차대조표와 0%를 갓 넘긴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는 기준금리 등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만큼 미
국 경제를 크게 부양하지 못하고 있다고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카플란 총재는 이날 휴스턴에서 가진 텍사스 석유·가스협회와의 회동에서 "우리는 현재 과열경기라고 보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인구 고령화, 미국과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 등 여러 역풍들 때문에 연준의 정책이 생각만큼 수용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