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였습니다! 적정가치 도구로 보석을 찾아보세요.저평가된 주식 보기

(아시아주식/종합) 혼조 마감...中ㆍ日ㆍ홍콩↓

입력: 2016- 09- 23- 오후 05:39
© Reuters.  (아시아주식/종합) 혼조 마감...中ㆍ日ㆍ홍콩↓

서울, 9월23일 (로이터) -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23일 혼조세를 보였다.

중국, 일본, 홍콩 증시가 하락한 반면, 한국, 호주, 대만 증시는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한산한 거래 속에 부동산주 주도로 소폭 내렸다. 투자자들이 최근 상승세를 보인 부동산주들에 대한 차익 실현에 나섰다.

중국의 CSI300지수는 0.5% 하락한 3,275.67에,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0.3% 내린 3,033.79로 마감됐다. 하지만 주간으로 두 지수는 각각 1.1%, 1% 올랐다.

전날 급등했던 부동산업종지수가 3.08% 하락한 채로 이날 거래를 마쳤다.

애널리스트들은 10월 1일 시작되는 긴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대다수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였기 때문에 이날 거래량이 적었다고 말했다.

퍼시픽증권의 애널리스트 왕위는 "대다수 투자자들이 긴 연휴를 앞두고 선뜻 거래에 나서지 않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일본 증시도 이날 하락 마감했다. 투자자들이 최근 상승세를 보였던 은행주 및 보험주 등 금융주들에 대해 차익 실현에 나선 데다가 엔 강세에 대한 우려가 투자 심리에 타격을 줬다.

니케이 지수는 0.3% 하락한 16,754.02에 이날 거래를 마쳤다. 주간으로도 이 지수는 0.3% 내렸다.

토픽스 지수는 0.2% 하락한 1,349.56을 기록했다.

홍콩 증시 역시 금융주 주도로 약세를 보였다. 항셍지수와 H-지수는 각각 0.3%, 1% 하락한 23,686.48과 9,796.01에 장을 접었다. 하지만 주간으로 두 지수는 각각 1.5%, 2.1% 상승했다.

한편 한국의 코스피는 미국 기준금리 동결 훈풍이 이어지는 양상을 보이며 0.21% 오른 2,054.07에 이날 거래를 마쳤다.

호주 증시도 대형 은행들의 주가가 상승하며 1.1% 상승한 5,431.30을 기록했다. 이로써 호주 증시는 주간으로는 2.5%의 상승폭을 보였다.

대만 증시도 8월 수출 주문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난 영향에 0.53% 오른 9,284.62에 마감됐다.

(최아영 기자)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