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월26일 (로이터) - 지난주말 역외 NDF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이 올랐다.
26일 시장참가자에 따르면 전주말 뉴욕 역외 선물환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00.0-1105.5원의 거래범위를 형성하다가 최종호가로 1104.8/1105.5원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0.40원을 감안하면 현물기준으로 전거래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인 1102.4원에 비해 2.35원 오른 것.
지난 주말 뉴욕거래에서는 달러 지수가 시소흐름을 연출한 뒤 투자자들이 내주 월요일 열릴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 토론회를 앞두고 포지션을 타이트하게 유지하면서 보합세로 장을 마무리했다.
(이경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