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05일 (로이터) - 금주 예정된 주요국 통화정책 회의와 전망. (주요 일정: 6일(화): 지난달 금리를 내린 호주중앙은행(RBA)은 이번 회의에서 정책을 동결할 것으로 광범위하게 예상되고 있다. 회의 후 나올 성명서에 관심이 더 가지만, 5월 RBA가 25bp 금리를 인하하고 다음 달 열린 정책회의 후 발표한 성명서 내용이 중립적이었듯이 이번 회의 성명서 내용도 중립적일 가능성이 크다.
* 7일(수): 캐나다중앙은행(BOC)도 금리 동결이 예상된다. 최근 로이터가 실시한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BOC가 2018년까지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 7일(수): BOC와 같은 7일 정책회의를 여는 스웨덴 중앙은행도 정책을 동결할 전망이다.
* 8일(목): 유럽중앙은행(ECB)도 마찬가지로 이번 회의에서 정책에 변화를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많은 전문가들은 ECB가 연말까지 자산매입 프로그램 규모를 확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장에서는 정책회의 후 열리는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의 기자회견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그는 ECB의 공격적인 정책 완화 정책응 옹호하는 한편 도비시한(dovish) 성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드라기 총재가 추가 완화 필요성 낮출 경우 유로는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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