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4일 (로이터) - 다음은 오늘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해외 이벤트들을 정리해놓은 것이다.
* 미국 최대 모기지 대출은행이자 에너지 업계 대출이 많은 웰스파고가 부실 대출 충당금 확대로 인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할 전망이다.
* 낮은 비이자 비용 덕분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늘어난 1분기 순익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 휘발유 가격 반등에 3월 미국의 소비자물가는 상승했을 가능성이 높다. 로이터 사전 조사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2월 0.2% 하락했던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월 0.2%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3월 0.2% 상승이 점쳐졌다. 2월에는 0.3% 상승했었다. 3월 CPI 지표는 한국시간 오후 9시30분에 나온다.
* 지난주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000건 늘어난 27만건(계절조정 후)으로 예상된다. 발표 시간은 역시 오후 9시30분이다.
*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글로벌 경제를 주제로 인터뷰한다.
* 이강 중국 인민은행 부총재가 벤 버냉키 전 연방준비제도 의장과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중국의 경제상황과 글로벌 경제에 대한 도전에 대해 논의한다.
* 원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