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5월28일 (로이터)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회원국들이 콜롬비아를 회원국으로 초청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콜롬비아는 리투아니아와 함께 초청에 응할 경우 OECD의 37번째 회원국이 된다. 리투아니아는 콜롬비아에 앞서 OECD 연간 각료이사회의 당시 회원국으로 초청된 바 있다.
OECD는 세계2차대전 이후 미국이 유럽을 재건하기 위해 진행한 마셜 플랜을 운영하기 위해 창설된 기구다. 전통적으로 부유하고 산업화된 국가를 회원국으로 맞이했으나, 최근 수년 동안 회원국의 다양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콜롬비아는 오는 27일 대선을 치른다. 이번 대선의 당선자는 후안 마누엘 산토스 현 대통령의 뒤를 잇게 된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