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06일 (로이터) - 지난달 미국 서비스업 확장 속도가 당초 파악됐던 대로 약간 느려진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5일(현지시간) 금융정보 서비스업체 IHS 마르키트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6월 중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치는 전월비 0.3포인트 하락한 56.5를 기록했다. 잠정치와 일치한다.
PMI는 경기를 반영하는 지표로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제조업과 가중 평균한 5월 중 종합 PMI 최종치는 56.2을 기록했다. 5월의 56.6보다 0.5포인트 낮아졌다. 잠정치 56.0보다는 높았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