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0일 (로이터) - 미국의 5월 중 신차 판매가 전년에 비해 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자동차 시장조사업체인 JD 파워와 LMC 오토모티브가 29일(현지시간) 밝혔다.
JD 파워와 LMC 오토모티브는 이달의 남은 판매기간까지 포함해 조정한 5월 신차 판매가 127만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소비자들은 이달에 411억달러를 쓸 것으로 전망되었다. 이는 신차 가격 상승에 힘입어 지난해 수준보다 27억 달러 많아졌다. 신차 소매가는 한대당 평균 3만2380달러로 지난해의 3만1188달러를 뛰어넘었다.
계절조정치가 적용된 연율 기준에 따른 5월 중 신차판매는 1340만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20만대 줄어든 수치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