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 수정해 재송합니다.)
서울, 5월24일 (로이터) -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24일 최근 경제동향에 대해 “경제 상황이나 지표를 보면 경기흐름에 대해 여러 각도로 해석할 수 있는 사인이나 시그널이 섞여 있는 게 사실”이라면서도 “전반적인 거시 상황은 올해 정부가 3%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비교적 3% 성장 경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고용 문제, 특히 청년 고용 문제가 심각하고 신흥국 불안 등 녹록지 않은 여건이 섞여 있다”며 “앞으로 한두 분기의 경기 흐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신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