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8일 (로이터) - 17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지역의 제조업 팽창 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관할 지역 제조업지수는 5월 중 전월보다 11.2포인트 상승한 34.4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인 21.0도 상회했다.
지불가격지수는 56.4에서 52.6으로 3.8포인트 낮아졌다. 선행지표인 신규주문지수는 18.4에서 40.60로 22.2포인트 상승했다. 고용지수는 27.1에서 30.2로 3.1포인트 올랐다.
6개월 뒤에 대한 업황 기대지수는 40.7에서 38.7로 2.0포인트 하락했다. 6개월 뒤 자본지출 예상지수는 29.8에서 21.6으로 8.2포인트 내렸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