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6일 (로이터) - 이달 미국 주택건설업체들의 체감경기가 전월대비 소폭 개선됐다.
15일(현지시간) 주택건설협회(NAHB)가 집계한 미국의 5월 주택시장지수는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한 70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69를 예상했다. 전월(4월) 기록은 69에서 68로 하향 수정됐다. 이 지수가 50을 웃돌면 업황이 좋다는 뜻이다.
단독주택 판매현황지수는 전월보다 2포인트 오른 76을 나타냈다. 전월 기록은 75에서 74로 하향 수정됐다.
고객 내방 예상지수는 4월과 같은 51을 기록했다. 향후 6개월간 주택판매기대지수도 전월과 동일한 77을 나타냈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