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월30일 (로이터) -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하반기 국고채전문딜러(PD) 평가에서 KB증권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KB증권과 함께 NH투자증권, 메리츠증권, 크레디아그리콜, KB국민은행 등이 지난해 하반기 우수 PD로 선정됐다.
크레디아그리콜은 은행 평가 1위로 선정됐다.
기재부는 6개월간 PD사의 국고채 인수, 호가 제출, 보유‧거래 등 의무이행 실적을 계량적으로 평가해 우수 PD를 선정한다.
이번에 우수 PD로 선정된 5개사는 앞으로 6개월간 매월 경쟁입찰 인수금액의 20%를 비경쟁인수권한으로 부여받게 된다.
(임승규 기자; 편집 유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