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4월25일 (로이터) - 독일의 4월 기업 심리가 소폭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꺾고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무역 긴장으로 유럽 경제가 모멘텀을 잃고 있다는 것을 24일(현지시간) 시사했다.
독일 뮌헨에 소재한 Ifo 경제연구소는 4월 기업환경지수가 전월의 99.7에서 99.2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는 99.9였다.
클레멘스 푸에스트 Ifo 연구소장은 "독일 경제가 계속 활력을 잃고 있다"고 말했다.
*원문기사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