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3월20일 (로이터) - 연준 정책회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19일(현지시간) 미국 국채 수익률이 상승했다.
이날 기준물인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비 1.5bp 오른 2.616%를 기록했고 2년물 수익률도 1.9bp 상승한 2.475%를 나타냈다. 30년물 수익률도 1.5% 오른 3.025%를 기록했다.
앤드류 다쏘리 웨이브렝스캐피탈매니지먼트 CIO는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채권 선물시장에 충분히 반영돼 있다"고 말했다.
시장은 향후 금리 전망을 가늠하기 위해 연준이 내놓을 점도표를 주시하고 있다.
저스틴 레더러 캔토피츠제랄드 애널리스트는 "연준 결과 발표 전 큰 움직임은 없을 것으로 본다"며 "많은 사람들이 향후 금리 방향, 점도표가 어떻게 나타날지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 원문기사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