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1일 (로이터) - 지난 9월 미국의 생산자물가가 반등했다. 상승폭은 예상치와 일치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9월 중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보다 0.2% 상승했다. 8월 기록은 0.1% 하락했었다.
PPI는 전년동기 때에 비해선 2.6% 상승해 예상치인 2.8% 상승을 약간 밑돌았다. 8월에는 2.8% 상승했었다.
9월 중 식품과 에너지 물가를 제외한 근원 PPI는 전월보다 0.2% 상승함으로써 시장 예상치와 일치했다. 1년 전보다는 2.5% 올라 역시 시장 예상치와 부합했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