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02일 (로이터) - 지난달 미국의 제조업 확장 속도가 지난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일(현지시간) 금융정보 서비스업체 마르키트에 따르면 9월 중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치는 전달보다 0.9포인트 상승한 55.6을 기록했다. 앞서 발표된 잠정치와 일치한다.
PMI는 경기를 반영하는 지표로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하부지수인 생산지수 최종치는 55.8을 기록했다. 잠정치는 55.7, 8월 최종치는 54.3이었다.
고용지수 최종치는 53.6을 나타냈다. 지난해 8월 이후 최저치다. 잠정치는 53.4, 8월 최종치는 54.2였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