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01일 (로이터) - 미국은 지난 8월 일자리가 20만1000개 증가했고, 9월에도 18만8000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감세와 소비자 및 기업 지출 확대에 따른 광범위한 경제 확장세 덕분이다.
이번 주 금요일 발표될 미국의 9월 고용 보고서에서 실업률은 18년래 최저치인 3.8%로 떨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이 같은 헤드라인 수치 이면에는 흥미로운 요소들이 숨어 있다. 예를 들어 노동시장 참여율은 40년래 최저치 부근에 머물러 있다. 많은 장기 실업자가 노동인구에서 빠져나가 16세 이상의 노동시장 참여율은 4년 이상 63%를 밑돌고 있다. 가장 최근 수치는 62.7%다.
하지만 25~54세의 이른바 핵심 노동자들은 늘고 있어 2010년 이후 처음으로 82% 수준을 다시 회복했다.
남녀 사이의 성비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금융위기 전에는 핵심 노동자 남성 참여율이 90%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었다. 그러나 현재는 88.8%다. 반면에 여성 핵심 노동자 참여율은 75.3%로 늘었다. 2000년 기록한 사상 최고치보다 불과 2%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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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