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01일 (로이터) - 지난달(9월) 미국 소비자들의 심리가 직전월(8월)보다 개선되며 6개월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28일(현지시간) 공개된 미시간대의 9월 중 미국 소비심리지수 최종치는 전월비 3.9포인트 뛰어 오른 100.1을 기록했다. 지난 3월 이후 최고치다. 잠정치 100.8에 비해서는 조금 낮게 나왔다. 시장에서는 잠정치가 유지됐을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재정상태에 대한 평가지수 최종치는 115.2를 기록했다. 잠정치는 116.1였다. 8월 최종치는 110.3이었다.
향후 6개월에 대한 기대지수 최종치는 90.5를 기록했다. 잠정치는 91.1이었다. 8월 최종치는 87.1이었다.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최종치는 2.7%를 기록했다. 잠정치는 2.8%였다. 8월 최종치는 3.0%였다.
5년 기대 인플레이션 최종치는 2.5%를 기록했다. 잠정치는 2.4%였다. 8월 최종치는 2.6%였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