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8일 (로이터) - 미국의 지난 2분기(4~6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예상보다 더 크게 상승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2분기 PCE 물가지수는 전기비 연율 2.0% 상승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1.9% 올랐을 것으로 예상했다. 잠정치인 1.9% 상승도 웃돌았다. 1분기에는 1.8% 상승한 바 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도 전기비 연율 2.1% 올라 시장 예상치인 2.0% 상승을 상회했다. 잠정치는 2.0% 상승이었다. 1분기에도 2.0% 상승이었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