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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이하 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크인베스트와 반에크는 CBOE 산하 BZX 거래소에 각각 ‘아크21셰어스 BTC ETF’와 ‘반에크 BTC 신탁’을 유가 증권으로 상장 신청했다고 밝혔다.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는 자사의 ‘그레이스케일 BTC 신탁’을 뉴욕증권거래소(NYSE) 아르카(Arca)에 등록했다. 세 운용사 모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유가증권등록 신청서(8-A) 제출을 마친 상태다.
지난 3일에는 피델리티가 자사 BTC 현물 ETF인 ‘와이즈 오리진 BTC 신탁’을 BZX 거래소에 상장했다. 지난달 29일에는 비트와이즈가 NYSE Arca에 BTC 현물 ETF를 등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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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제임스 세이파트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는 “단지 증권을 등록한 것”이라며 “투자자는 8-A 서류와 더불어 자율규제 관련 증권신고서류(19b-4), 신규주식공개 신청 서류(S-1)를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