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월요일(25일) 공개된 서류에 따르면, 암호화폐 지지자인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공동 설립한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제조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NASDAQ:MSTR)는 지난 몇 달 동안 비트코인 보유분을 늘렸다.
대규모 비트코인 보유로 유명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최근 1억 5천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약 5,445개 비트코인을 1억 4,730만 달러(한화 약 1,973억 8,200만 원)에 매수했으며, 토큰당 평균 매수 가격은 약 27,053달러다.
해당 기간 동안 비트코인은 약 25,000달러와 30,000달러 사이에서 거래되었다. 지금은 올해 들어 거의 50% 상승한 26,000달러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다.
9월 24일 기준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총 158,245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총 매수액은 약 46억 8,000만 달러(한화 6조 2,712억 원)이며, 토큰당 평균 매수 가격은 29,582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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