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Sung Ah Hwang
Investing.com –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비트코인이 다시 약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후 3시 기준 인베스팅닷컴 암호화폐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68% 하락한 23,319.1달러를 기록 중이다.
앞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다수 암호화폐는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안도랠리를 펼쳤다.
하지만 오는 5일 고용지표인 7월 비농업 고용자 수와 7월 실업률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가 짙어진 것으로 보인다.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낮을 경우 연준이 기준금리 속도 조절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다음 기준금리 인상 폭은 지금부터 다음 연준 회의까지 얻게 될 지표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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