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를 이을 최종 후보자 2인에 친(親) 암호화폐 성향인 리시 수낙 전 재무부 장관과 리즈 트러스 외무부 장관이 올랐다.
2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지지 견해를 밝힌 바 있는 수낙 전 재무장관과 트러스 외무장관이 영국 집권 보수당 대표 및 차기 총리직을 놓고 대결을 펼치고 있다.
보리스 총리는 코로나 방역 수칙을 위반한 '파티게이트', 인사 논란 등으로 거센 사퇴 압력을 받아왔고, 지난 7일 사임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