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크게 반등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8일 1시 36분 기준 비트코인은 2만3153달러(약 3013만원)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대비 9.63% 상승한 수치다. 이더리움도 1642.91달러(약 213만원)를 기록하며 전날 대비 14.57% 상승했다.
암호화폐는 FOMC가 시장 예측에 따라 기준금리 75bp 인상을 발표하자 급등했다. 이에 더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수 있음을 시사하면서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사진 = 28일 비트코인 등락. FOMC 결과가 발표된 오전 3시를 기점으로 급등했다 / 코인마켓캡
◇시장 안도시킨 파월의 말..."금리 인상 속도 늦출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