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인 해시드가 인도 가상자산 투자 플랫폼 '크립소(Crypso)'의 300만 달러 시드 라운드에 참여했다고 이코노믹타임즈가 보도했다.
올해 초 트루빌 창업자 수라지 칼와니, 라비 치라니아, 라케시 라만 등이 설립한 크립소는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암호화폐 투자 플랫폼이다. 플랫폼을 이용하는 유저는 암호화폐 기초 및 최신 동향 등 정보를 취득할 수 있으며, 암호화폐 전문가들이 생성한 알트코인 거래 정보를 통해 투자도 할 수 있다.
토큰포스트 취재 결과, 크립소는 이번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300만 달러(한화 약 39억원)를 조달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해시드 이머전트, 아데나 벤처 파트너스, 배러 캐피탈, 화이트보드 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또 폴리곤 설립자 샌딥 네일왈, 제인티 카나니, 크레디 창업자 쿠날 샤 등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